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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의미를 느끼면서...

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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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광덕원에서 봉사활동을 한지 2주가 넘었다. 처음 광덕원에 도착했을때 여태까지 내가 본 시설 중 가장 넓어서 놀랐다. 여담이지만 산좋고 공기좋은 주변의 경치를보며 마치 할아버지 집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동료들과 봉사활동을 간 주말은 설이 끝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더더욱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우선 원장님에게 광덕원에 대한 소개와 우리나라 복지시스템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사실 내가 아직 아려서 복지와 노후의 삶에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않았지만 이렇게 생각의 폭을 조금은 확장해보는 좋은 기회였다. 요양원 시설을 정비하고 청소하면서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호실에도 올라가게 되었는데 직원분들과 어르신께서 "젊은 사람들이 주말에 시간내서 봉사하는게 고맙다고" 우리를 좋게봐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나는 사실 학창시절 이후 봉사를 한적이없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우리가 알게모르게 봉사를하시거나 물품을 후원하신다는 것을 듣고 많이 놀랐다. 지금도 동료들과 그때의 경험을 얘기하면서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 국민을 위하여 희생과 봉사를 해애하는 우리의 직업에 사명감을 느끼면서 조만간 다시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그곳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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